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화끈한 아버지.
작성자
메롱메롱
작성일
2009-08-18
조회
5458

연애를 하던 남자와 여자.
만난 지 한 달이 되는 어느 날 밤,
데이트를 끝내고 여자네 집 대문 앞에 섰다.
며칠 전부터 눈치만 보던 남자가 작심하고
오늘이야말로 여자와 키스를 하겠다고 수작을 건다.

남자:(손으로'팍'대문 옆 벽을 치며 여자를 자기 앞으로 몰아붙이고)
"오늘은 키스해주기 전엔 못 들어가"

여자:안돼, 집에 엄마 아빠 다 계신단 말이야.
남자:아무도 안 보는데 어때?
여자:그래두~
남자:한 번만 하자.
여자:아이, 안 된단 말이야

남자와 여자는 30분이 지나도록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대문이 '덜컹' 열리더니 여자의 동생이 나왔다.

"언니! 아빠가 그냥 한 번 해주고 빨리 보내래!"

그리곤 남자를 째려보며 여동생이 하는 말...

"그리고, 아저씨! 우리 집 인터폰에서 손 좀 떼 주실래요?!"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726
산약초
2010/06/07
5660
2725
기쁘다
2010/06/07
5448
2724
발차기곰
2010/06/07
5653
2723
개구리배
2010/06/07
5449
2722
우산머리부분
2010/06/07
6124
2721
시원한풀장
2010/06/07
6389
2720
와우!
2010/06/07
4654
2719
손톱드래곤
2010/06/06
6774
2718
고등어구이찜
2010/06/06
5586
2717
쫄라찔라
2010/06/06
5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