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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냄새 
 
  
 
발냄새가 나는 조건 
 
: 발바닥에는 620여 개의 땀샘이 있는데,  
  하루종일 신발 속에 밀폐된 상태로 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고,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조건입니다. 
 
  
 
건조시키기 어려운 발의 특성상  
 
발가락 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이 불게 되고 
세균은 땀에 불은 각질을 분해하면서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 화학물질을 '이소발레릭산'이라고 합니다.  
 
  
 
이 화학성분이 얼마나 큰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  암내 
 
겨드랑이의 피부구조는 바깥 표면으로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세층으로 나뉘는데 
피부의 부속기관으로 땀샘과 모낭, 피지선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암내와 직접 관계가 있는 것이 땀샘이다.  
사람의 몸에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  
보통의 땀을 내는 땀샘 애크린 선과  냄새를 내는 땀샘 아포크린 선이 있습니다. 
 
  
 
아포크린 선이 바로 암내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아포크린 선은 출생 후에는 별 변화가 없다가,  
사춘기가 되면서 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선체도 커지고 기능도 활발하기 시작하는데요 
암내가 사춘기에 나기 시작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포크린 선은 온몸에 다 있는 것이 아니고, 주로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바로 " 이소발레릭산 " 이라는 화학물질과 " 아포크린 선 "이라는 땀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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