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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붉은색 양배추 빨간 양배추, 적양배추, 루비볼
작성자
인삼
작성일
2010-05-28
조회
13127

붉은색(적자색)을 띤다 하여 붉은꽃 양배추 또는 빨간 양배추, 적양배추, 루비볼이라고도 부른다. 붉은색 양배추는 1570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재배된 기록이 보인다. 결구() 양배추로, 흰색의 보통 양배추와 동일 계통으로 취급된다.

적채에서 나오는 붉은 색소는 천연 색소이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서울과 부산 근교에서만 재배하였으나, 최근에는 고랭지와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흰색의 보통 양배추보다 과당과 포도당, 식물성 단백질 리신, 비타민C 등의 영양 성분이 더 많다. 또 비타민U가 풍부하여 위궤양에 효과가 있고, 노화방지와 수은중독 방지, 간기능 회복 등의 역할을 하는 셀렌(셀레늄)도 풍부하여 대표적인 건강채소로 꼽힌다. 그러나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빛깔이 독특하여 샐러드에 넣어 예쁜 색을 내는 등의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주로 서양음식과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식품에 사용되며, 녹즙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또 적채의 싹은 싹기름채소(새싹채소)로 이용된다. 줄기가 붉은색으로 색감이 좋아 샐러드 드레싱과 곁들여 먹기도 하고 생즙, 비빔밥이나 냉면의 웃기(고명), 김밥의 재료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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