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선후배인 김민종과 소유진이 최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김민종과 소유진은 4일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인 용두암 인근 횟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목격됐다. 두 사람 모두 얼굴이 널리 알려진 유명인인 까닭에 식당에 모인 사람들은 단 번에 이들을 알아봤다.
하지만 둘은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없이 서로를 챙겨주며 식사를 했다는 게 목격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흔히 얼굴을 가리기 위해 연예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모자나 선글라스도 착용하지 않은 채 둘은 편안하게 식사 자리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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