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작성자
김정우
작성일
2011-08-01
조회
68101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고 있으랴?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546
xfile
2009/09/02
12371
1545
고급
2009/09/02
9477
1544
s0o
2009/09/02
8190
1543
지구를지켜라
2009/09/02
8784
1542
^^
2009/09/02
8715
1541
Cham
2009/09/02
7404
1540
누가짱?
2009/09/02
8157
1539
솔개
2009/09/02
9096
1538
ㅈㅈ
2009/09/02
9143
1537
짱가
2009/09/02
8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