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작성자
김정우
작성일
2011-08-01
조회
68057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고 있으랴?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566
sn5
2010/09/01
9408
6565
누룽멍구
2010/09/01
10056
6564
elania
2010/09/01
9333
6563
도라에몽
2010/09/01
10168
6562
도라에몽
2010/09/01
8352
6561
누룽멍구
2010/09/01
7853
6560
누룽멍구
2010/09/01
9051
6559
sn5
2010/09/01
9032
6558
j2
2010/09/01
8728
6557
누룽멍구
2010/09/01
9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