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미혼의 두 스타가 온세상을 감쪽같이 속인 채 결혼한 사이였다는 것도 놀랍지만, 두 사람이 사생활 노출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것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조심스럽게 퍼지게 됐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비밀 결혼생활을 해온 두 사람이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은 최근 불거진 이지아의 열애가 결정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지아는 정우성과 열애 중임을 공표한 바 있다. 이지아 측에서 합의이혼을 요구했으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이혼소송까지 간 것 아니겠느냐는 추측이다.
배우 정우성이 열애 중인 이지아가 서태지와 부부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정우성 측의 한 관계자는 21일 티브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서태지와 부부였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만약 알았다면 이지아와 사귀었겠느냐. 우리도 지금 굉장히 황당하다"고 말했다.
21일 일간지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3월 4월 두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서태지 그룹 해체하고 97년 미국에 있을 때 20살 어린 유학생 이지아를 만남.
태지가 이국땅에서 외롭고 힘들 때 다방면에 재능이 반짝반짝 빛나는 이지아를 보고 반했을 가능성 큼.
그 땐 이름이 이지아도 아니었고 김지아도 아니었음. 김00 완전 다른 이름이었음 서태지가 자신의 이름을 거꾸로 하면 아이 지아 토즈 가 나온다는 우연한 발견에서 착안, 지아라는 이름으로 개명할 것을 권유함.
서태지 seo tai ji 거꾸로 하면 i ji a toes (나는 지아의 발가락)
내 이름을 거꾸로 하면 우연하게도 아이 지아 토즈라는 문장이 나와... 우린 서로 인연인가 봐.. .그치...? 네 이름을 지아로 바꿔... 난 너의 곁에서 평생 너만의 발꼬락이 될게... 사랑해...^^
이래서 김지아 탄생. (후에 연예계 데뷔하면서 이지아로 또 개명)
둘이 결혼.
이지아의 과거가 정체불명 미스테리인 건 신비주의의 끝판왕 종결자인 서태지와 함께 살아야만 했기 때문. 그녀의 모든 초중고 과거를 세탁하고 지우는데 있어 태지의 막대한 자금력이 동원 됨. 그녀는 오로지 태지의 아내로서 충실히 숨어지내야만 하는 운명을 타고 났음.
태지는 친한 김종서, 신해철 등한테도 결혼 사실을 숨김길 정도로 비밀을 감추는 능력에 있어선 완벽주의자. 때문에 이지아 역시 그와 결혼한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야 했음. 가족 빼고...
이지아가 몇 년 전에 록그룹 닥터코어911 공연에서 베이스 기타를 들고 직접 합주한 적이 있음.(시나위 베이스였던 서태지가 평소에 틈틈히 가르쳐줬을 가능성 큼)
이지아는 영어와 일어에 능통함. (결혼 후에 태지 따라 일본과 미국에서 살음. 태지는 미국과 일본에서 수 년 간 솔로앨범 작업)
태지의 막대한 경제력으로 이지아가 배우고 싶어하는 건 다 배우도록 밀어 줌. 패션디자인, 웹디자인, 어학, 승마 연기공부 등을 비밀과외로 해결.(미국 디자인 대학에 다녔다던 소속사 측의 초기 발표는 거짓으로 판명)
이지아 연예인 되고 싶어 함
연배가 비슷한 절친 배용준에게 태지가 직접 아내의 연예계 데뷔를 부탁함
그 결과, 어느날 갑자기 티비에 처음 등장한 이지아는 나이 든(31세) 신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태왕사신기라는 블록버스터 드라마에 처음부터 여우주연을 맡음.
친구의 와이프인 이지아의 결혼을 숨겨주고 연막작전을 펼치기 위해 배용준이 일부러 이지아와의 스캔들을 언론에 발표하며 언론 플레이 함.
그 후에도 베토벤바이러스, 스타일 등에서 주연.
서태지 국내 공연에 이지아가 몰래 입장하다가 언론사에 들킴. 순수한 팬으로서 공연 구경하러 왔다고 둘러댐.
연예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점점 자유분방해지는 이지아. 잘생긴 남자들도 많이 보고... 남편의 신비주의 컨셉 때문에 숨어 살아야 했던 긴 결혼생활이 답답했던걸까?
서태지와는 1월에 이미 이혼 소송 시작.
그 후에 정우성과 사귐.
법정에는 정현철(서태지 본명)과 김지아(이지아 본명)의 이혼소송으로 서류 되어 있음.
우연히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으나, 위 이혼소송은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고 양 측 모두 대리인을 내세워 이혼 소송하고 있는 게 특징임.
일반인들이 법적 싸움할 때에는 당사자가 직접 법원에 출두합니다. 본인이 안 오고 대리인을 대신 보내는 경우는 없죠.
돈이 아주 많거나 뭔가 자신의 신분을 숨겨야 하는 특정인물들이 주로 대리인을 내세워 대신 재판받게 한답니다.
저 두 명이 우연히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이라면 왜 둘 다 대리인을 내세운 채 본인은 숨어서 재판하는걸까?->결국 서태지 이지아 맞다는 결론.
그리고 위의 정현철 김지아는 서태지 이지아와 생년월일이 같음.
마지막으로
이지아가 작년 어떤 프로그램에서 심심해하며 종이에 낙서했던 그림.
그리고 서태지가 예전에 외국 출국할 때 팬들에게 그려줬던 메시지와 그림. 곧 돌아올께... 그리고 바로 이곳 이지아 갤러리에 맨 위에 있는 공지글을 보면 이지아가 직접 싸인한 사진도 있다. 그 싸인 속에도 서태지가 고안해 낸 그림(웃는 얼굴에 손으로 입 막는..)이 있음.
퍼온거.... 사실반 소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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