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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들의 우월한 유전자…2세 종결자는?
작성자
우월한 유전자
작성일
2011-01-21
조회
20937

최근 배우 조재현의 아들이 화제가 됐다. 방송에 공개된 그의 아들은 아버지 조재현을 똑 닮은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 때문일까? 연예계 스타들 자녀 대부분은 훈훈한 외모를 지녔다.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계 스타 '훈남훈녀 2세'를 찾아봤다.

○ 유준상-홍은희 "닉쿤 닮은 아들, 연예인 시킬 거예요"
닉 쿤, 송중기 등 많은 남자 스타들의 이상형 홍은희의 아들은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자랑한다. 홍은희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꽃미남 아들 동우 군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미남미녀 부부의 아들다운 큰 눈과 긴 속눈썹, 조각 같은 옆모습을 지녔다. 당시 홍은희는 "첫째가 나를 쏙 빼 닮아 예쁘다"며 아들 자랑에 열을 올렸다. 또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아들이 닉쿤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남편 유준상은 "아들이 크면 배우를 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대로만 자란다면 머지않아 꽃미남 동우 군을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임동진 "예쁘고 연기 잘하는 내 딸 기특"
최 근 중견배우 임동진의 딸도 '훈녀 2세' 반열에 올랐다. 영화 '황해'에서 극중 김승현 교수의 부인 역의 임예원이 임동진의 딸로 밝혀졌다. 얼마 전에는 아버지 임동진과 함께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뚜렷한 이목구비과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알고 보니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예뻤다. 7년간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외모, 끼, 마음씨 등 부모님의 좋은 점만 물려받은 임예원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 최수종-하희라 "엄마 아빠 쏙 빼닮았네"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열연 중인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자녀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오래 전 딸과 아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돼 뜨거운 반응을 낳은 바 있다. 사진 속 자녀들은 쌍커풀 진 큰 눈과 뽀얀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딸 윤서 양은 하희라를 쏙 빼닮아 깜찍한 외모를 지녔다. 이후 한 방송에서 자녀들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는 "우리 부부를 반반씩 닮아 예쁘다"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노사연-이무송 "우리 아들은 DNA계의 혁명"
가 수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아들은 의외의(?) 훈남이다. 노사연은 지난 7월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아들 이동헌 군의 유년시절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이동헌 군은 하얀피부와 갸름한 얼굴, 슬림한 체형의 소유자다. 당시 노사연은 "나랑 이무송 사이에 저런 아들이 나온 것은 DNA계의 혁명"이라며 열을 올렸다. 희한하게(?) 훈남인 노사연 부부의 아들이 커서 어떤 외모를 갖출지 기대를 모은다.

황신혜 "걸그룹 데뷔 임박?"
' 컴퓨터 미인' 황신혜 딸의 예쁜 미모는 둘째가라면 서럽다. 오히려 황신혜의 외모를 능가해 연예계 데뷔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지난 24일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황신혜 딸이 그녀를 뛰어넘는 미모를 갖고 있어 걸그룹으로 데뷔를 시키자는 제안을 했다"고 말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황신혜는 지난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과 함께 여름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이슈가 됐다. 모녀는 블랙 의상과 화려한 악세서리로 패션감각을 뽐내 '모전녀전'임을 증명했다.



 

이문세 아들 '말끔한 외모, 환한 미소가 매력적'
가 수 이문세의 아들 역시 훈남으로 유명하다. 이문세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 이종원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원 군은 말끔한 외모와 서글서글한 인상이 돋보인다. 특히 하얀 피부와 이문세를 닮은 밝은 미소가 매력적이다. 당시 이 군은 잘생긴 외모 덕에 많은 이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결국 이문세는 사진을 바로 삭제했고 많은 누리꾼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정웅인 "내 딸이 수리보다 예뻐"
' 한국판 수리'가 나타났다. 배우 정웅인의 첫째 딸 정세윤 양이 그 주인공이다. 큰 눈망울과 귀여운 얼굴은 할리우드 배우 톰크루즈의 딸 수리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정웅인은 "내 딸이 수리보다 예쁘다"고 반응해 화제를 모았다. 2009년 8월에는 한 육아전문잡지의 표지를 장식해 감춰진 끼를 발산, 이슈가 됐다. 세윤 양은 연예계 관계자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최근 정웅인이 출연중인 KBS 1TV '근초고왕' 촬영장에 방문해 모든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 조재현 아들 "훈남 아들은 쇼트트랙 선수 겸 코치"
사십 대의 나이에도 준수한 외모를 간직한 배우 조재현에게 훈남 아들이 있었다. 조재현은 1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아들의 존재를 알렸다. 알고 보니 얼굴 뿐 아니라 운동신경까지 남달랐다. 조수훈은 현재 고양시청 소속으로 쇼트트랙 선수 겸 코치로 활동 중이다. 이미 전국 동계체전에서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정도의 뛰어난 기량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는 경기도 선발전에서 안현수에 이어 2위를 차지, 외모와 재능을 갖춘 스타 훈남 2세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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