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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매니저에 사기 당해 지금은 알거지” 솔직 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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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수아 |
작성일 |
2011-01-04 |
조회 |
16717 |
홍드로' 홍수아가 신인시절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며 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예비졸업생들을 위한 특별수업에 나선 홍수아는 "수능이 끝나지 않았나? 세상은 아름답다고 얘기를 할 때인데 나도 세상이 아름다운 줄 알았다. 그런데 나쁜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 입을 뗐다.
자신의 특별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너스레를 떤 그녀는 "난 체크카드도 작년에 처음 써봤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논스톱 5'로 데뷔했는데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하다보니 은행업무도 전혀 볼 줄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이 어 "돈 관리를 매니저에게 다 맡겼었는데 그에게 사기를 당했었다. 내가 관리를 해야 하는데 그걸 나쁜 매니저가 한 거다. 매니저랑 5대 5로 나눈다고 치면 반씩 가져야 하지만 내 통장을 관리하면서 모두 가지고 갔다"라고 아픈 과거를 떠올렸다.
홍수아는 "나는 거지다. 너네는 나처럼 되면 안 된다. 스스로 통장을 만들어서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부모님들에게 물어보고 스스로 나아가면 된다"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예비졸업생을 위한 특별수업에 펼쳐진 이날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홍수아 외에도 서인영 아이유 가희 유인나 나르샤가 일일교사로 나서 경험에서 비롯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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