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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티즌이 뽑은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제빵왕 김탁구”
작성자
yoon
작성일
2010-12-03
조회
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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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포털 이지데이, 네티즌 3,751명 참여한 연예가 핫이슈 선정
2010년 연예가 최고의 핫이슈는 ‘박용하 자살’


12월이 오면 모든 1년을 마무리 하는 시기이고, 2010년 연예가도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많은 이슈들이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안타깝게도 했다.

지나고 있는 2010년의 연예가를 네티즌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한 포털에서 리서치를 통해 물어 보았다.

여성 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 소비자 테마리서치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0년 연예가 핫이슈 어워즈’에서 올 한해 최대 이슈 연예가 소식으로 ‘탤런트 박용하 자살’을 선정했다.

36%의 네티즌이 박용하 자살을 말했으며, ‘장동건, 고소영 결혼과 출산은 23%(878명)가 선택했으며, ‘MC몽 병역 기피 의혹’은 23%(875명), ‘신정환 원정 도박과 가짜 입원설’은 14%, 비 LA법정 소송 및 도박 빚 논란설’은 1%로 그 뒤를 이었다.

2010년 한국 최고의 드라마로 34%의 네티즌은 ‘제빵왕 김탁구’라고 말했다. 그 뒤를 이어서 ‘추노’가 23%, ‘성균관스캔들’이 17%, ‘동이’가 13%, ‘대물’이 10%의 지지를 받았다.

2010년 드라마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남자 연기자는 추노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장혁’이 3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한 ‘윤시윤’은 25%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승기(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17%, ‘지진희(동이)’는 10%, ‘권상우(대물)’는 7%의 지지를 받았다.

또한 최고의 연기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여자 연기자로는 대물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고현정’이 3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 했으며, ‘한효주(동이)’는 24%, ‘문근영(신데렐라 언니)’은 18%(704명), ‘신민아(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는 18%(677명), ‘유진(제빵왕 김탁구)’은 2%의 지지를 얻었다.

오락프로그램 중에서는 ‘해피선데이(1박2일, 남자의 자격)’가 과반수를 넘긴 56%의 네티즌의 지지를 받으며 올해 최고의 오락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무한도전’은 22%, ‘세바퀴’는 9%,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은 6%,  ‘개그콘서트’는 5%의 비율로 순위를 이었다.

최고의 MC에는 ‘유재석’이 과반수를 넘긴 5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라이벌인 ‘강호동’은 35%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 했으며, ‘박미선’은 5%, ‘이휘재’는 3%(123명), ‘신동엽’은 3%(118명)의 지지를 받았다.

2010년 최고의 개그맨은 ‘이수근’이 55%라로 많은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병만’은 27%(1,022명),’김대희’도 27%(1,022명)로 동률을 이루었으며,’유세윤’은 8%, ‘윤형빈’은 3%(147명), ‘박영진’은 3%(121명)의 비율을 보였다.

2010년 최고의 남자 가수로 36%의 네티즌은 ‘2PM’이라고 말했으며, 23%의 네티즌은 많은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관록의 라이브 황제 ‘이승철’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2AM’은 21%, ‘씨앤블루’는 9%, ‘샤이니’는 8%의 순으로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2010년 최고의 여자가수는 ‘소녀시대’라고 42%의 네티즌이 선택했다. 2NE1은 27%, missA는 15%, 카라는 8%, 애프터스쿨은 3%, 시크릿은 2%의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2010년 최고의 아나운서는 ‘이지애’가 40%의 네티즌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 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전현무’가 37%의 네티즌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문지애’는 9%, ‘이정민’은 7%, ‘조수빈’은 5%의 비율을 보였다.

리서치에 참여한 네티즌 나나(27세)는 “올 한해 연예계도 유독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 것 같으며, 앞으로 연예가에 더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 ‘연예가 핫이슈 어워즈’는 네티즌 3,751명이 참여 했으며, 여성(81%/3,038명), 남성(19%/713명)였으며, 20대(23%/864명), 30대(43%/1,637명), 40대(23%/881명)의 참여 비율을 보였다. (오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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