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G7 멤버(나르샤, 김소리, 빅토리아, 구하라, 주연, 효민, 한선화) 중 구하라와 주연이 어색한 사이임이 밝혀졌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구하라와 주연은 주민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홀로 사는 할머니 댁을 찾아 고추 다듬기를 하기로 했다. 고추를 다듬는 구하라와 주연은 둘만 남게 되자 평소 성격과 달리 급격히 말 수가 줄었다.
어색해진 구하라는 주연에게 "커피 드실래요?"라고 물었고 주연은 "나 원래 커피 안마셔"라고 짧게 답하는 등 수차례 대화를 시도했으나 둘의 대화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구하라는 "호박팀으로 갔어야 했어"를 연발했고 주연 역시 "우리 너무 어색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구하라는 뒤늦게 합류한 김신영을 반기며“1년 동안 이렇게 어색한 촬영은 처음이었다고”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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