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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헤어진 연인과 친구될수 있다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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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2 |
작성일 |
2010-10-22 |
조회 |
7843 |
배우 공효진이 이별 후의 남녀 사이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밝혔다.
공효진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피카디리극장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연인과 헤어져도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극중 남편이 죽은 뒤 헤어진 지 7년 만에 옛 애인을 찾아온 무심한 여자 현수 역을 맡았다. 이날 공효진은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연애하다 헤어져도 친구도 지내고 싶은,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효진은 류승범과 연인 사이인 만큼 이같은 발언은 주목 받았다. 공효진은 "그런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렇게 못 된다고 생각한다 하더라. 어떻게 보면 한국 남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하지만 그보다 더 친한 친구가 어디 있겠는가. 시간이 지나면 쿨하게 안부도 묻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 선호(김영필 분),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 현수(공효진 분), 의뭉스러운 소 한수(먹보)가 7박8일간 여행을 하면서 과거의 아픔을 털어내고 마음을 치유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11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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