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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수빈, “인생 마지막까지 음악인으로 남고파..”
작성자
누룽멍구
작성일
2010-10-19
조회
9156




17년 만에 라디오를 통해 컴백한 가수 하수빈이 최근 근황과 발매를 앞두고 있는 3집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하수빈은 19일 오후 4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러브 FM '안선영의 라디오가 좋다(라조타)'(103.5Mhz)의 '추억 속으로' 코너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청취자들에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조만간 음반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수빈은 DJ 안선영이 "3집 앨범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오랜 기간 준비한 음반으로 소녀에서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며 "나를 기억해 주시는 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헌정 앨범으로 드리고 싶다"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 곡을 준비하며 변화와 옛 것의 고수에 대한 갈등이 있었는데 둘 다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팝 발라드, 스윙 등 여러 장르를 담으려고 많은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하수빈은 "데뷔 때가 그립다. 항상 내 인생의 마지막까지 음악인으로 남고 싶다"며 "그동안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로 지내오진 못했지만 음악 제작자로서 활동을 해왔기에 음악인으로서 더 성장한 것 같다.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녀는 "아직 컴백 날짜는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음반을 공개하고 발표하는데 의미를 두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그래도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해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컴백 의사를 밝혔다.

또 "현재는 미국 보스톤에서 생활하고 있다.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와 오는 11월에 정규 3집 앨범 발매와 영상 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17년 만에 컴백하는 하수빈은 그동안 국내외를 오가며 건축과 디자인 분야, 패션 사업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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