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판 뒷심을 과시하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 16회 방송분은 전국기준 14.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3.1%에 비해 1.2%P나 상승한 수치. 이같은 상승폭은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던 `성균관 스캔들`로서는 감개무량한 숫자이며 배우들의 열연과 스토리의 힘으로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28.5%릐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역전의 여왕`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윤희(박민영 분)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선준(박유천 분)이 윤희와 첫 키스를 나누는 등 본격적으로 로맨스를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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