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단편영화 감독의 자격으로 12일 오후 서울 구로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제 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기자회견에 참석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출범한 `서울메트로 온라인초단편영화제`는 극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과감히 벗어나 관객을 찾아가는 문화를 선보이고자 했다.

이번 `서울메트로 온라인초단편영화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주 동안 지하철 2호선 전동차 행선안내기를 통해 작품을 상영하며, 포털사이트 Daum과 연계한 온라인 상영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으로 찾아 들어가기 위해 모바일폰을 통해서도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