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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밝힌 '타블로 4대 의혹'.. 졸업증명서 공개
작성자
도로시
작성일
2010-10-08
조회
5871




타블로 학력논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가 8일 타블로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경찰은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상식이 진리인 세상' 인터넷 카페 등에서 제기된 타블로에 대한 4가지 의혹들을 해소했다.

○ 졸업증명(성적증명) 위조 의혹

'타진요'에서 제기한 의혹 중 하나인 졸업증명서 위조여부. 이날 경찰은 타블로의 학, 석사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공개했다.

서초경찰서 측은 스탠퍼드 대학에 다니엘 선웅 리(타블로 영문이름)에 학, 석사 성적증명서(졸업증명서) 발급을 요청해 성적증명서를 우편으로 접수했다. 또 스탠퍼드 대학으로부터 전자성적 증명서를 받아 공개했다.

경찰은 "대검찰청 과학수사과 문서감정실에 타블로가 제출한 성적증명서와 경찰이 스탠퍼드 대학으로부터 회신받은 성적증명서의 진본여부 의뢰 확인 결과 각 문서의 문양및 형식 등에서 일치하는 진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스탠퍼드 재학-국내체류 기간 중복?

스탠퍼드 재학기간과 국내 체류기간이 중복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결과 문제가 없음이 드러났다.

경찰은 스탠퍼드 대학 학, 석사 기간(1988년 9월 19일~2002년 6월 16일) 다니엘 선웅 리의 국내 출입국 사실에 대해 출입국 조회서로 확인했다.

경찰은 "총 9회 방학기간을 이용 입출국한 사실이 확인돼 강남소재 외국어 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한 기간과 학, 석사 학기와 중복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타블로-다니엘 선웅 리는 다른 인물?

타블로가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한 다니엘 선웅 리와 같은 인물이 아니라는 주장도 사실과 다름이 밝혀졌다.

경찰은 "스탠퍼드 대학 한국 동문회 총무 W모씨(43세) 및 동대학에서 타블로와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한 미국인 S모씨(31세) 등 참고인 진술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네티즌들은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학 동문들이 없다'며 타블로와 스탠퍼드를 졸업한 다니엘 선웅 리는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 캐나다 국적 취득, 병역기피 관련 의혹

타블로의 캐나다 국적 취득과 관련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해소됐다. 경찰은 "타블로가 1988년 캐나다에 이민, 92년 캐나가 국적을 취득해 한국국적을 자동으로 상실했다(국적법 15조)"고 밝혔다.

타블로 학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타블로가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캐나다에 거주한 시기(2002년 전 후)와 스탠포드 대학을 다닌 시기가 일치한다며 타블로의 학력을 의심했다.

하지만 실제로 타블로의 캐나다 국적 취득 시기는 1992년도 였던 것. 또 캐나다 시민권 취득 시기가 12세였다는 점은 타블로가 병역기피를 위해 외국국적을 취득한 것이라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도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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