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의 배우 서지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오종록)캐스팅됐다.
서지영은 극 중 재계 랭킹 5위권 산호그룹 김명환 회장의 딸이자 강현석(차인표 분)과 일종의 비즈니스 거래를 한다는 생각으로 정략결혼을 한 헤리티지 클럽의 오너 김현아로 등장한다.
‘대물’은 스포츠 신문에 인기리에 연재된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권 변호사로 명성을 쌓은 뒤 대선에 출마,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 최초 여자 대통령이 되는 여주인공 서혜림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물’은 서지영외에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이순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지영은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이후 3개월 만의 복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