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자 |
도라에몽 |
작성일 |
2010-09-17 |
조회 |
4513 |
최근 몸짱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가 몸짱에 이어 이번에는 다시 얼짱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다름아닌 강남의 한 피부과 홈페이지 게시판에 조영구가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받고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평소 폭탄주를 즐겨 마시며 건강을 돌보지 않았던 조영구는 아내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청자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10주 동안 살인적인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통해 무려 12㎏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괌 여행 선물권도 받고 초콜릿 복근 사진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급작스러운 다이어트로 얼굴 살도 함께 빠져 마치 "몸짱 할아버지" 같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심지어 어떤 PD는 갑자기 변한 얼굴 때문에 시청자들이 낯설어 한다며 살을 찌워서 다시 오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고. 그뿐 아니라 "조 옹(翁)이다", "시아버지랑 사는 기분일 것 같다" 등의 얘기를 계속 듣게 되자 결국은 어쩔 수 없이 최근 강남의 한 피부과를 찾아 얼짱 회복에 나섰던 것이다.
병원을 찾은 조영구가 잃어버린 얼굴을 되찾기 위한 방법은 퀵 성형, 런치 성형으로 불릴 정도로 빠른 효과를 자랑하는 쁘띠 성형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양극화. 그의 몸짱 변신 때 와는 다르게, 의학적 방법까지 동원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반응도 눈에 띈다. "꼭 저렇게까지 해야될 필요가 있냐"는 입장과 "오죽했으면, 저렇게까지 할까"라는 동정심이 교차하고 있는 것.
한편 자연 몸짱 조영구가 인공 얼짱으로 바뀐 모습은 오는 17일과 24일 방송되는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연출 백승일 김영욱)' 의 부부동반 캠프 1,2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