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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 무한도전, 몸보신 특집 거부한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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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2 |
작성일 |
2010-09-06 |
조회 |
5889 |
시청자의 눈에 보인 것은 무대 위의 것이나 무한도전은 그 이면까지 공개했다.
9월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멤버들의 투혼이 그려졌다. 그 모습에 시청자들은 감동을 받았고 인터넷에선 '몸보신' 특집을 청원하고 나섰다.
그러나 6일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몸보신 특집을 기획했으나 '대 놓고 몸보신 하면 재미없다' '뭘 했다고 몸보신 하나'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만 한우를 걸고 간단한 게임을 하나 했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에서 그들이 보인 감동의 투혼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물론 지나치게 위험해 보인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그보다 앞선 것은 멤버들에 대한 감동이었다. 인터넷 상에선 몸보신 특집에 대한 청원이 일고 있다.
그만큼 위험해 보였다. 링 위를 날며 발로차고 주먹을 날리는 것은 그 소리의 과격함만큼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투혼을 경기만큼 중요하게 부각시켰다. '무한도전'에게 있어서 그 투혼은 과정의 상징물이었다.
정준하가 고통을 못 이겨 응급실에 실려 가고 정형돈이 긴장감에 구토를 호소하는 상황은 그들의 무모함을 대변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시청자는 오히려 그들이 가진 마음속의 열정에 주목하고 있었다. 시청자를 설득하는데 충분한 것이었다.
특히 "연예인이 돼 당신을 평생 웃게 해 줄게요"라는 자막과 배경음악, 화면 편집 등은 시청자를 전율케 하기 충분한 것이었다. 시청자가 납득을 했고 감동을 받았으니 멤버들에 대한 연민의 마음이 생긴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 결과 나온 말이 몸보신 특집이다.
한편 11일 방송에선 프로레슬링 제3경기와 함께 박명수의 깜짝 무대가 있었던 지산록페스티벌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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