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박민영, 가슴 압박붕대 남장 “남자되니 좋은 점’
작성자
j2
작성일
2010-07-15
조회
6732






배우 박민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여자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박민영은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 연출 김원석)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해보는 남장여자 역할에 대해 "여자라 (남자들과) 체형적으로 달라서 압박붕대를 해야 해 덥고 힘든 점이 좀 있다."고 말했다.

또 박민영은 "전작 '자명고'에서는 공주 역할이어서 의상 때문에 아무데나 앉지 못했다."며 "그때에 비해서 의상이 편해 촬영장에서 아무데나 눕고 앉을 수 있다."고 남장여장 연기의 장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같이 출연하는 믹키유천 송중기 유아인에 비해 키가 작아 받침대가 필요하다."며 "같이 촬영하면서 내가 점점 남자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배우들이 나를 동성친구처럼 대해주고 스태프들도 남자처럼 대해줘서 점점 성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윤희 역을 맡은 박민영은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간다. 그는 이곳에서 이선준 문재신(유아인 분) 구용하(송중기 분)를 만나 함께 어울리면서 시작되는 조선시대판 캠퍼스 러브스토리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구미호 여우누이뎐' 후속으로 오는 8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6
나좀비
2008/10/15
16539
25
머플
2008/10/16
22333
24
리틀소지섭
2008/10/15
23601
23
민들레
2008/10/15
25920
22
창공
2008/10/14
23786
21
도레미
2008/10/14
23913
20
놀러와
2011/03/16
22830
19
대륙
2011/08/16
29758
18
글이안보여
2011/08/16
23819
17
하이킥
2012/01/20
25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