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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고 수혜자? 파라과이女!…검색 1위로 메시 제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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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Bany |
작성일 |
2010-07-08 |
조회 |
6598 |
[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는 리오넬 메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아닌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5)였다.
파 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진행된 월드컵 축구 거리 응원 현장에서 현란한 미모와 몸매를 뽐낸 리켈메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다.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월드컵의 연인(La novia del Mundial)’으로 알려진 리켈메는 구글 검색 빈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까지 제쳤다.
파라과이가 8강 진출에 성공한 뒤 “만약 4강에 오르면 알몸으로 데모그라시아 광장에 가겠다”고 선언하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됐고, 검색 비율이 세계적으로 600%나 상승했다. 6월 30일 리켈메의 검색 순위는 메시와 호날두를 단숨에 넘어섰다.
아르헨티나 방송사는 그녀와 위성 생중계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열성을 보였고, 한국 역시 파라과이, 페루에 이어 리켈메의 이름을 가장 많이 검색한 나라로 오를 만큼 이슈가 됐다.
리켈메는 거리 응원 도중 가슴 사이에 휴대폰을 꽂아 넣어 ‘핸드폰녀’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이에 휴대폰 회사 텔레포니아가 그녀에게 광고 계약을 제의하기도 했다. 유명세가 높아지면서 리켈메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런칭했고, 페이스북에 이어 트위터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도 개설했다.
리 켈메는 파라과이의 4강 진출이 무산됐음에도 자신의 누드 공개에 나섰다. 지난 5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드 화보 촬영 소식을 알린 것. 리켈메는 “파라과이 축구팀 세로 포르테뇨의 경기장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곧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월드컵 대회 기간 중 한국은 물론 남아공 현지와 전 세계 거리응원 현장에서 수 많은 응원녀가 등장했지만 리켈메의 인기는 단연 압도적이었다. - 스포탈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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