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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남자 주인공 발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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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rin |
작성일 |
2010-07-05 |
조회 |
6953 |
정용화 '제2의 구준표'예약 '꽃남' 열풍이을 '장난스런키스' 한국판 주연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제2의 구준표’로 여심을 흔든다.
그는 방송가에 ‘꽃보다 남자’의 뒤를 이을 화제작으로 손꼽혀온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 2700만 부가 발행된 히트작으로 ‘꽃보다 남자’와 함께 일본 최고의 순정만화로 인기를 모았다.
대만에서 먼저 드라마로 제작돼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점도 두 드라마의 공통점이다. 또 한국판 ‘꽃보다 남자’를 흥행시킨 제작사가 만든다는 점에서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는 확실한 스타 등용문으로 주목받았다.
제작사 관계자는 “국내 모든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오디션을 봤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라며 드라마에 쏠린 관심을 설명했다. 한국과 중국 네티즌은 SS501,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 인기 그룹 멤버들을 후보로 놓고 인터넷 상에서 남자 주인공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연기 경험을 한 데다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제작진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따라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씨엔블루는 18일까지 활동하며, 정용화는 20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장난스런 키스’는 아이큐 200의 천재이지만 냉소적인 남자 주인공이 덜렁대는 사고뭉치 여자 주인공을 만나 사랑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으로 ‘궁’ ‘돌아온 일지매’ 등 만화 원작을 성공적으로 드라마화한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는다.
2010-07-06
유순호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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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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