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운재 : 늙은 돼지. 02년의 김병지
* 정성룡 : 순발력은 좋지만 위치선정과 잔 실수들이 많았다. 16강전 결정적인 패인을 팀에 선사하였다.
* 김영광 : 닭벼슬 머리가 눈에 띈다.
* 이영표 : 이번 월드컵 한국의 실질적인 리더, 말그대로 '좋은 선수'
* 조용형 : 굉장히 영리한 (smart) 커멘더형의 패싱력까지 겸한 보기드문 스타일의 수비수
* 이정수 : 2골은 넣었지만, 순간적인 스피드가 떨어지며 잔실수가 많아 언제나 불안해보인다
* 차두리 : 감독이 어떻게 써먹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선수, 스킨헤드가 인상적이다
* 오범석 : 자신감 결여, 감독을 가장 애태우게 하는 유형
* 김동진 : 얼굴은 널리 알려졌지만 후보, 깨끗하게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 김정우 : 한국에선 독보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외모와 다른 터프함을 갖춘 투쟁적인 선수
* 김남일 : 멕시코의 블랑코 같은 역할이었나? 그에게 인상적이었던건 나이지리아전의 어이없는 파울뿐!
* 박지성 : 그는 어쩌면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뛰어난 선수일지도 모른다
* 기성용 : 센스와 킥력은 준수하나 정신적인 보강이 필요하다.
아시아에선 보기드문 스타일의 선수일진 모르나, 유럽 빅클럽에서 메리트를 느끼는 선수는 아니다
* 이청용 : 한국 축구의 향후 10년을 이끌 윙어, 존재감이 있다.
* 염기훈 : 기본기가 의심스러운 공격수
* 김재성 : 발탁의 배후가 의심스럽다. 그에게 과연 자질이 있었던가?
* 이동국 : 3부리그에 흔한 스타일의 공격수, 코멘트할 거리가 없다.
* 박주영 : 킥의 정확도, 공중볼 장악력, 질릴 정도의 투쟁심, 허나 공격수로서의 골결정력은 보완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