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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개월’ 정수영, 드라마서도 넷째 임신 겹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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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로시 |
작성일 |
2010-07-02 |
조회 |
5880 |

[경제투데이 박진희 기자] 탤런트 정수영이 실제와 드라마에서 나란히 임신을 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오늘(2일) 오후 5시 서울 성북동의 한 성당에서 6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 정수영은 결혼에 앞서 임신 2개월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현재 출연중인 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 제작진도 대본을 급히 수정, 극중 세쌍둥이 엄마인 애란(정수영)에게 넷째를 임신 시키는 설정을 했다.
애란은 애초 저출산 문제로 출산을 고려하는 시대에 세쌍둥이를 키우는 엄마를 등장시킴으로써 육아문제를 되짚어보고자 등장한 캐릭터. 실제 임신으로 아이가 한 명 더 늘어남으로써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다산의 여왕이 되는 셈이다. 50부작인 이번 드라마의 종영 전후 정수영은 실제로 엄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정수영이 1일 오전 대본연습에 참석해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결혼과 임신 소식을 조심스럽게 알려왔다”며 “정수영의 겹경사에 모두 함께 축하해 줬다. 특히 중견 연기자들은 ‘결혼해주세요’ 팀에게도 길조인 복덩이가 태어나겠다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극이 진행됨에 따라 배가 불러올 것을 고려해 극중에서도 임신을 하는 설정으로 수정했다”며 “애란을 통해 출산장려의 메시지까지 전달함으로써 진정한 가족극이 완성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오후 웨딩마치를 울리는 정수영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예식으로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 정수영의 피앙새는 심 모씨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배우로 두 사람은 6년 동안 열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 기자 jini@
헐 결혼하시는지 몰랐는데;; 임신까지 ㅋㅋㅋ
강자 지화자 등 캐릭터 강하셨는데 ㅋㅋ 축하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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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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