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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기숙사 한국계배우 제이미 정, 美 청순글래머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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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재 |
작성일 |
2010-06-24 |
조회 |
7926 |
[TV리포트 박민경 기자]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여배우 제이미 정이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미 정은 할리우드 영화 ‘여대생 기숙사’에서 요염하고 앳된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의 ‘청순글래머’ 클래어로 분했다. 극중 클레어는 섹시한 매력으로 캠퍼스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치는 바람둥이 캐릭터다.
재미교포 2세인 제이미 정은 고양이를 닮은 눈매와 늘씬한 몸매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매력을 가진 배우다. ABC의 TV드라마 ‘사무라이 걸’에서 주인공 헤븐으로 분해 뛰어난 검술 실력을 과시했던 제이미 정은 지난해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는 치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제이미 정은 오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인 ‘여대생 기숙사’를 통해 한국의 관객들과 또 다시 만나게 됐다. 할리우드의 신예 제이미 정이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산드라 오를 잇는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대생 기숙사’는 친구의 실종 이후 1년 만에 열린 졸업 파티에서 남은 다섯 명의 여자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공포영화다. 제이미 정 외에도 톱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딸인 루머 윌리스 등이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영화 ‘여대생 기숙사’ 스틸이미지
박민경 기자 minkyu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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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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