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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강경대응 vs 전지현 미적지근, 열애설 서로 다른 반응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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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lania |
작성일 |
2010-06-10 |
조회 |
6972 |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28)와 배우 전지현(29)이 열애설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비와 전지현은 6월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1년째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열애설에 대해 전지현 측은 "확인중이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인 데 반해 비 측은 "사실무근이다"며 강경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
비는 열애설 직후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전지현과는 드라마 관련해 공식적으로 몇 차례 만난 게 전부다 "고 해명했다. 비는 사랑의 증표로 알려진 반지에 대해서는 "가족 반지다. 지금 곧 아버지와 동생의 반지 사진을 '인증샷'으로 찍어 트위터에 공개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비의 소속사 역시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열애설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전지현과 드라마 건 등으로 인해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재력가 유력인사의 소개 등 열애설에 대한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아이파크의 출입에 대해서도 지인이 살고 있어 지인의 집에 드나들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의 증표로 인식됐던 액세서리에 대해서는 "가족과의 반지가 왜곡돼 사랑의 증표로 포장된 것에 너무 속상하다"고 유감을 표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비가 유명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은 사실이 안타깝다"며 "법적인 조치도 강구할 예정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전지현 측은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내놓지않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의 활동의 온도 차이와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비는 최근 싱글 앨범 'Back to Basic'을 발표하고 국내에 가수로 컴백한데 이어 2010 MTV '무비어워즈'에서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액션스타상을 수상했다.
비는 또 드라마 '추노'의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의 새 드라마 '도망자'(가제)에 캐스팅된 상태다. 비는 드라마의 상대역에 전지현을 추천하기도 했으나 불발됐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전지현의 하차가 열애설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열애설이 드라마의 흥행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반면, 전지현은 웨인 왕 감독의 미중 합작영화 '스노우 플라워 앤 시크릿 팬'(2011)에 캐스팅됐지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이슈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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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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