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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취향'얻을 건 다 얻었다
작성자
도라에몽
작성일
2010-05-20
조회
4590

'개인의 취향', 얻을 건 다 얻었다



MBC 수목극 '개인의 취향'이 20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비록 시청률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얻었다.

'개인의 취향'은 KBS2 '신데렐라 언니'에 밀려 시청률 1위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마니아 시청자들이 형성됐고, 꾸준히 10% 중반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또 10%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첫회부터 최종회까지 회당 배정된 광고시간(32개)을 모두 채웠다. 손예진과 이민호에 대한 관심,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시청자들이 주시청층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때문에 드라마 제작사는 광고 수익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손예진과 이민호의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손예진은 초반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부터 후반부 애절한 사랑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과시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민호도 전작 '꽃보다 남자'의 강렬했던 이미지를 벗고 전진호로 완벽 변신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손예진과 이민호는 일명 '호박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고, 손예진과 이민호가 극 중 입거나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 드라마 속 소품들도 화제를 모으며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날개 돋힌 듯 팔렸다.



뿐 아니라 '개인의 취향'은 방송 전 국내 케이블 채널(tvN)은 물론 홍콩·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유례없는 높은 가격에 선판매됐고, 일본과 중국에도 판매될 예정이다. 윤하·김태우·2NE1·2AM·씨야 등이 참여한 드라마 OST도 가요차트를 점령하며 좋은 반응 속에 인기몰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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