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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량 정형돈 길 노홍철 ‘살 제대로 뺐네!’
작성자
올슨
작성일
2010-04-10
조회
6795



MBC '무한도전'에서 다이어트 미션에 돌입한 정형돈 노홍철 리쌍 길의 살 뺀 모습이 '식신원정대'에서 공개됐다. 우선 살이 쏙 빠진 모습.

정형돈과 길은 턱 선이 살아 있었다. 이들의 두툼했던 뱃살도 눈에 띄게 줄어 있었다. 노홍철 역시 헐렁한 티셔츠 사이로 야윈 모습이 비춰졌다. 이들은 전체적으로 슬림해진 모습이었다.

4월 9일 방송된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에서 정형돈 노홍철 길이 깜짝 출연했다. 그들이 다이어트 미션 중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 정준하 김신영 현영 등 출연진은 먹음직 스런 요리들을 차려 놓고 유혹했다.

녹화 당시는 '무한도전' 다이어트 최종 확인을 2일 앞둔 시점으로 이들은 막판 스퍼트에 주력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하지만 랍스타, 꽃게 등 해산물 요리는 그들이 참기엔 힘든 유혹이었다.

지난 몇 달간 닭 가슴살로 연명했다는 길은 참았으나 정형돈과 노홍철은 끝내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음식에 손을 대고 말았다.

정형돈은 "가슴 아픈 맛이다. 지금까지 참은 것이 내 장기들에게 미안할 정도"라 말했다. 노홍철은 음식 앞에서 무아지경에 빠졌다.

어느새 2인분을 해치운 정형돈과 노홍철. 길은 "귀신아 물렀거라"며 그들을 말렸으나 아무 소용없었다. 특히 정형돈은 긴장이 풀린 듯 먹기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정형돈은 급하게 먹은 음식이 체해 복통을 호소했다. 노홍철은 말없이 먹기를 계속했다. 심지어 먹고 남은 음식에 손을 대기도 했다.

한편 주요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 길의 몸무게가 78kg으로 표기돼 있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길의 소속사 측은 "살을 많이 빼긴 했지만 그정도는 아니다. 78kg은 예전 몸무게"라고 해명했었다.

'무한도전' 다이어트 미션 최종 확인에서 노홍철이 패배해 삭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 일정은 MBC 파업 관계로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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