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목 |
|
원조 아이들 첫 '품절녀' 탄생 SES 슈, 4월 결혼 |
|
작성자 |
Pink |
작성일 |
2010-01-24 |
조회 |
3558 |
농구선수 임효성 4월 11일 화촉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이 4월11일 전격 결혼한다.
슈는 이날 서울의 한 호텔서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인천 전자랜드)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슈와 임효성의 가족은 지난 토요일 양가의 협의 끝에 이날이 길일이어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슈는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살린 미디엄 템포의 R&B 팝인 솔로 앨범 타이틀곡 <자기밖에>의 '자기밖에 난 몰라, 그대밖에 모르는 난 지금 행복한 마음'이라는 가사처럼 자신의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양가의 한 측근은 "가족들이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주말 결혼 일정을 잡았다. 슈가 최근 앨범을 발표하느라 틈이 없어 일정을 잡는 걸 늦춰오다 최근 발표된 앨범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일정을 잡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슈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싱글 음반을 내기에 앞서 지난해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올 초 결혼한다는 소식(스포츠한국 2009년11월18일자 1면 보도)이 알려진 이후 결혼과 관련된 속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왔던 좋은 사람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을 정도로 잘 맞는 사이다"는 말로 오랜 연인 임효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슈의 웨딩마치는 원조 여성 아이들 그룹 멤버의 첫 결혼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슈는 가요계의 요정으로 불렸던 SES의 핵심 멤버로 최근 열풍처럼 번지고 있는 여성 아이들 그룹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슈의 결혼은 또 한 쌍의 연예인-농구선수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결혼한 이충희-최란 커플 외에 우지원-이교영(미스코리아) 커플이 대표적인 연예인-농구선수 커플이다.
슈는 최근 솔로 앨범 를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E.S 멤버들과 8년 만에 힘을 합쳐 바다, 유진이 피처링한 <위드 미(With Me)>를 이번 솔로 앨범에 수록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오전에는 SES의 유진, 오후에는 SES의 바다와 나란히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슈는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2년 팀이 해체된 후 한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온 그는 <뱃보이(Batboy)>< 하이스쿨 뮤지컬(High School Musical)> <사랑은 비를 타고> 등 뮤지컬에만 매진했다. 지난해 영화 <잘못된 만남>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갖던 슈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SES의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
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