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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용준, 전지현 따돌리고 ‘연예인 CEO 랭킹 1위’
작성자
줄리엣
작성일
2009-01-27
조회
1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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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배용준과 원더걸스를 발굴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연예분야뿐만 아니라 주식 시장에서도 글로벌 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배용준은 국내 연예인 가운데 상장사 보유지분 가치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고 비상장사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박진영이 압도적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휴대폰 복제’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배우 전지현(본명 왕지현)은 소속사의 주가 급락으로 보유주식 평가액이 크게 줄었다.

27일 현재 상장사 보유주식을 평가한 결과, 배용준의 지분가치는 지난 해 말 83억원에서 23일 종가 기준으로 129억원에 달해 평가액면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표참조>

배용준의 주식자산이 늘어난 것은 최근 배용준이 최대주주(지분율 34.6%)로 있는 키이스트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드라마 제작회사를 설립키로 한 것이 호재로 작용 주당 가치가 작년 말에 비해 46.8%나 급등했기 때문이다. 물론 배용준은 한 때 545억원(2007.6월기준)대의 주식을 보유하기도 했다.

연예인보다는 경영자의 이미지가 강한 이수만 ‘에스엠’ 대표는 작년 말보다 6% 감소한 64억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넘버2’를 차지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가수 비는 3% 줄어든 26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인기 MC인 신동엽과 강호동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각각 29%, 12% 증가한 14억원과 12억원을 기록, 연예인 주식부자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동엽과 강호동은 작년 10월 코스닥 상장사 ‘디초콜릿’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재 각각 4.62%, 4.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그룹 ‘빅뱅’을 탄생시킨 양현석 ‘YG엔터테이먼트’ 대표가 5억원, 디초콜릿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는 가수 윤종신이 3억원, 미국 음반시장에 진출한 가수 보아가 1억원대였다.

또 전지현의 주식자산 평가액은 6800만원으로 연초 8500만원에 비해 약 20%가 감소했다. 보유주식 평가액도 크게 줄어 작년 말보다 19% 떨어진 60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한편 ‘텔미’ 열풍의 주인공인 ‘원더걸스’를 길러 낸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현재 비상장사인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 76만7080주(지분율 32.18%)를 보유중이다. 박진영씨의 지분가치는 지난해 10월 이 회사의 주주였던 미디어코프가 펜타마이크로에 주당 2만1000원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각한 점을 감안하면 161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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