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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장근석 폭풍 사랑고백 "나만 바라봐!"...팬들 '깜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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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alle |
작성일 |
2009-11-12 |
조회 |
4487 |
[티브이데일리=하수나 기자] 장근석의 폭풍 같은 사랑고백이 ‘미남’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남이시네요‘에선 미남(박신혜)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경(장근석)의 뜨거운 사랑고백이 선보였다.
미 남이 신우(정용화)를 좋아하고 있는 줄 알고 있던 태경은 ‘돼지코’포즈의 진실을 통해 미남이 좋아하던 사람이 신우가 아닌 자신임을 알았다. 이에 그에게 마음을 들킬까봐 홀로 숨어 눈물만 흘리고 있는 미남을 찾아갔다. 눈물을 흘리는 그녀에게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을 비추는 태경. 이어 폭풍처럼 팬들의 마음을 강타한 태경의 사랑고백이 터졌다.
“고미남 난 지금 니가 아주 잘 보인다”며 “내가 너 안 보일 때 항상 그렇게 울고 있었냐”고 물었다. 못 본 척 해달라는 미남에게 “이렇게 잘 보이는데 어떻게 못본 척을 하냐”고 자신의 마음을 꺼내보였다. 눈물을 닦으며 이젠 안볼 것이라고 말하는 미남을 향한 태경의 대사가 압권.
“안보면 안 돼! 니 맘대로 그만 못 둬! 계속 보고 있어. 지금까지처럼 쭉 나만 보고 있으라고!”
태경의 갑작스러운 사랑고백에 얼어붙은 미남을 향한 태경의 마지막 대사가 그녀에 대한 사랑에 쐐기를 박았다.
“고미남! 앞으로 니가 날 좋아하는 걸 허락해준다!”
까 칠한 태경의 독특한 사랑고백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라며 뜨거운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태경과 미남의 감정교류가 호소력 있게 빚어지면서도 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는 과정이 다소 더디게 진행됐기 때문. 눈치 없기로는 자웅을 겨룰만한 미남과 태경의 사랑고백이 언제쯤 불거질지 팬들은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게시판엔 이날 방송 후 잠 못 이루었다는 팬들의 소감이 잇달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보게 했다.
“애간장 녹았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태경과 미남의 사랑이 너무 예쁘다”며 반색어린 소감과 함께 이들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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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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