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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미실 죽이는 용의자 5人 공개, 범인은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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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파라치 |
작성일 |
2009-11-07 |
조회 |
4037 |
[뉴스엔 윤현진 기자]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미실(고현정 분)의 죽음과 관련된 다섯가지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미 실은 오는 10일 ‘선덕여왕’ 50회에서 최후를 맞는다. 미실이 죽음을 맞이한다는 설정은 일찍이 알려졌지만 누구에 의해 어떻게 죽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이에 지난 5일 ‘선덕여왕’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5명의 용의자가 공개됐다.
첫 번째 용의자는 덕만(이요원 분)이다. 소화의 죽음으로 복수심이 폭발한 덕만은 미실을 죽이지 않고 자신이 결코 왕이 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공개추국 때 자신에게 화살을 겨눈 미실을 보면서 ‘이제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생각해 미실을 살해할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 용의자는 유신랑(엄태웅 분)이다. 덕만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모와 고통도 마다하지 않는 유신은 덕만을 대신해 자신에 손에 피를 묻힐 수도 있는 캐릭터다. 덕만을 향한 충심과 연모의 정으로 미실을 죽인 후 먼 곳으로 떠날 가능성 또한 배재할 수 없다.
세 번째 용의자는 미실의 아들인 비담(김남길 분)이다. 비담은 사모하는 여인 덕만을 지켜주고싶은 마음과 엄마로부터 버려졌다는 배신감이 언제나 마음 속에 공존하는 인물이다. 어릴 적부터 욱하는 순간적 감정에 살인을 마다하지 않았던 비담이 이번에 어떤 일을 벌일 지도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다. 또 미실이 자신의 아들 손에 죽으려 자청할 수도 있다.
네 번째 용의자는 설원공(전노민 분)이다. 설원은 미실의 정부로 살기에는 야망이 넘치는 인물이다. 오랜 세월동안 미실의 그림자로 지내며 그녀를 위해 궂은일도 서슴지 않았던 설원이 갑작스레 돌변해 자신이 직접 왕권을 쟁취하려 미실을 살해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 용의자는 미실 자신이다. 미실이 아름다운 최후를 맞는다고 알려진 만큼 현재까지는 이 시나리오가 가장 신빙성이 높다. 누구보다 자존심이 강할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지고는 못 하는 그녀이기에 스스로 자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미실은 자신이 그동안 누린 부귀영화를 한 순간에 뒤로하고 자살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기에 자살을 택할 경우의 과정 또한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한편 ‘선덕여왕’은 당초 50회에서 12회를 연장해 올해 말까지 62회로 방영된다. 하지만 최근 추가 연장 가능성이 대두되며 내년 1월까지 방송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MBC 드라마국 축은 현재 ‘선덕여왕’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추가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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