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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톱스타 강지환 이다해 태국여행 왜? 핑크빛 루머 휩싸여
작성자
둘이사겨
작성일
2009-11-06
조회
6985



톱스타 강지환(32)과 이다해(25)가 핑크빛 루머에 휩싸였다.

 강지환과 이다해가 최근 태국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장면이 승무원과 여행객 등 주변 사람들에게 포착됐다.

  6일 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3일 태국의 휴양지 푸켓을 출발, 인천으로 들어오는 비행기의 좌석에 나란히 탑승했다. 강지환은 신변을 숨기기 위해 얼굴을 꽁꽁 동여매는 등 신경을 썼지만 워낙 멀리서도 눈에 띄는 선남선녀다보니 정체를 숨길 순 없었다. 서로 이렇다할 스킨십을 나눈 건 아니었지만 누가 봐도 다정해 보이는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에게서만 풍겨 나오는 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고 이 목격자는 전했다. 두 사람은 현지 면세점에서도 다정하게 쇼핑을 즐겨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같은 일을 하다보니 주변의 소개를 통해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 둘 다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솔직한 성격이다 보니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같이 만나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하는 편안한 만남을 이어왔다. 이런 모습이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혹시 커플이 아니냐'는 소문으로 이어지기도 했는데 이번에 태국 랑데부를 한 사실이 드러난 만큼 '진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친한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했다.

  강지환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영화 '7급 공무원'의 프로모션을 하던 중 푸켓에 들렀고 이다해는 내년도 방영 예정인 드라마 '추노'가 최근 촬영을 쉬는 틈을 타 푸켓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동석하게 돼 귀국 길을 함께 했다는 것.

 이다해의 소속사 윤성빈 대표는 "워낙 친한 동생 오빠 동생이다. 푸켓에서 서로 통화가 돼 반갑다며 지인들과 동석해 같이 시간을 보내고 일정이 맞아 다음날 같이 귀국한 것 뿐"이라며 "얼굴이 다 알려진 배우가 정말로 사귄다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중적인 휴양지에 갈리가 있겠나. 남들이 다 보는 비행기에 나란히 탑승할 리도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강지환의 매니저인 윤영신 실장 역시 "신인 때부터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낸 사이라 가끔 밥도 먹고 술도 먹는다. 이번에도 태국에서 우연히 통화가 돼 같이 지인들과 어울려 놀다 같이 들어온 것 뿐"이라며 "둘 다 쿨한 성격이라 진짜 사귄다면 숨길 스타일이 아니다"며 일축했다.

 일일극 '굳세어라 금순아'로 스타덤에 오른 강지환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 '7급 공무원'의 잇딴 성공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한류 스타. 5일에는 영화 '내 눈에 콩깍지'가 개봉해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일일극 '왕꽃선녀님'의 주인공으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오른 이다해는 드라마 '마이걸'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대작 드라마 '추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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