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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데뷔후 첫 단발머리 변신 ‘2달 넘게 감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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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로시 |
작성일 |
2009-11-06 |
조회 |
4935 |
배우 김태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 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지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두 남자를 사로잡는 NSS 최고의 프로파일러 최승희 역을 맡은 김태희가 강렬한 캐릭터 완성을 위해 데뷔 이래 최초로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11월 5일 방송된 ‘아이리스’ 8부에 등장한 김태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초반 긴 헤어스타일로 지적인 프로파일러와 섹시한 팜므파탈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첩보 요원으로 변신했던 김태희는 극 중반에 접어들며 짧은 단발 헤어 스타일로 강렬한 변신을 선택했다.
일명 ‘사탕 키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김태희는 드라마 속 연인 현준(이병헌 분)과의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첩보 액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의 중반부 연기를 위해 헤어스타일 변화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 두 달 반 전부터 머리를 자르고 촬영을 소화했지만 드라마 본 방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공개하겠다는 것이 그녀의 의지였다. 이를 위해 김태희는 머리를 자른 후 참석한 각종 공식행사에서 몇 시간이 소요되는 붙임 머리 작업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의 캐릭터 몰입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김태희의 열정은 ‘아이리스’에 임하는 각오가 얼마나 대단한 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아이리스’에서 본인의 캐릭터 승희로 거듭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완벽하게 캐릭터 분석을 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 김태희의 부단한 노력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아이리스’의 높은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20부작 드라마 ‘아이리스’는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의 화려한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를 선사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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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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