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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결혼하면 300억대 재벌 부부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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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로시 |
작성일 |
2009-11-05 |
조회 |
5162 |
[티브이데일리=최준용 기자] 장동건, 고소영이 연예계 부자 커플로 등극할 전망이다.
장동건과 고소영이 5일 장동건 소속사의 입장 발표로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결혼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지만 오랜 기간 친구였던 두 사람이 자연스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세기의 커플’ 탄생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이 커플이 결혼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장 동건은 현재 AM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다. 주식을 15억6000만원 보유하고 있으며 AM 주식과 맞교환 하는 방식으로 반포텍 주식을 32만여주 취득해 보유주식 평가액이 52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AM엔터테인먼트는 장동건 외에도 현빈, 신민아 등 톱스타들이 소속돼 있으며 현재 왕성하게 CF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들로 매출액은 100억을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장동건은 지난달 27일 '제45회 저축의 날'을 날을 맞아 저축상을 수상 했다. 통장은 10개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저축으로 재테크를 하는데 모든 수입관리는 부모님이 한다”며 수상의 영광을 부모님께 돌리기도 했다.
고 소영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한때 'CF퀸'으로 풍미했고 부동산 재테크로도 유명하다. 청담동 명품거리 안쪽에 위치한 일명 '고소영 빌딩'이 고소영의 소유다. 이 건물은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2008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준공건축물부문 일반주거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더욱 유명해졌다. 445㎡(약 135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인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시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만약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결혼하게 된다면 자산이 무려 300억 가까이 되는 ‘재벌 부부’가 탄생되는 것이 아니냐“며 이들 커플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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