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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배우들의 건강 이상 적신호 '무엇이 문제?'
작성자
새콤달콤
작성일
2009-10-30
조회
4102



최근 이지아, 김민정, 이요원 등 여배우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텔레시네마 '내눈에 콩깍지'의 개봉을 앞두고 있던 이지아는 다리의 통증을 호소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드라마 '스타일'을 촬영할 때부터 다리에 이상을 느꼈다는 이지아는 '베토벤 바이러스' 제작진과 함께 일본 드라마 페스티벌을 찾았다가 다리 마비 증상을 호소해 휴식에 들어갔다.

검 사 결과 별다른 이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과로와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보고 절대적인 안정과 휴식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귀국한 이지아는 먼저 건강을 회복한 후 이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 다른 여배우 김민정도 부상 소식을 전했다. '2009 외인구단' 촬영 당시 입었던 부상이 재발하면서 병원에 입원하기에 이른 것.

김민정의 병명은 '석회화 건염'으로 일상생활에서 조차 통증이 극심하다고. 최근 드라마 '히어로'에 캐스팅 되어 촬영 중이던 김민정은 22일, 청주에서 촬영을 마친 후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다.

건장한 남성들도 고통스러워한다는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촬영장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민정은 이르면 11월1일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9월, '선덕여왕'의 이요원은 과로로 인해 이틀 동안 촬염에 불참하기도 했다. 5월부터 강행군을 해오면 피루가 누저된 상태에서 대상포진으로 체력이 급격히 저하된 것.



이처럼 최근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 여배우들의 공통점은 모두 일정이 빠듯하게 돌아가는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것이다. 드라마의 제작 여건 상 방송일정에 쫓겨 강행군을 할 수밖에 없는데 밤낮 없는 촬영으로 인해 자동차 안에서 쪽잠을 자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로누적과 과로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사전 제작이 어려운 드라마를 찍다가 사고를 당했을 경우,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문제다. 방송날짜에 대한 압박감과 책임감으로 통증을 감수하면서까지 촬영에 임해 상태를 악화 시키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또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오기도 한다. 무리한 스케줄 강행으로 과속을 하거나 연기자뿐 아니라 매니저까지 지쳐 졸음 운전을 해 사고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한 편 최근 남자 연예인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은 낙마사고를 당했으며 '출발 드림팀'에 녹화에 참여하던 조성모 역시 발목이 골절되어 수술까지는 하는 큰 부상을 입기도 했다. 또 2AM의 조권이 김현중, 케이윌에 이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으며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니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다시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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