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시애틀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이수영 “비에게 연기하지 말라 조언.. 연락 끊겨” 굴욕 고백
작성자
ㅋㅋㅋ
작성일
2009-10-24
조회
3554



[뉴스엔 차연 기자]

가수 이수영이 비(정지훈)로부터 연락이 끊긴 사연을 공개했다.

이수영은 10월 24일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해 "톱스타에게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남자 신인이었는데 살아온 환경 등 공유하는 것이 많아 아픈 이야기까지 나눴던 좋은 동생이었다"며 "어느날 그 후배가 가수로 많이 사랑을 받고 있을 때 '드라마를 하게 될 지도 모르는데 했으면 좋겠느냐' 물어오길래
'드라마 쪽은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사실 당시 드라마 진출에 실패한 가수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수영은 "그 이후 연락이 잘 안됐는데 예상 외로 했던 드라마가 대박이 났다. 그 조언을 한 이후로 연락이 안된다. 그 작품으로 인해 결국 월드스타까지 됐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비 아니냐"고 추궁했고 결국 이수영은 "맞다"고 실토했다.

이수영은 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네가 너무 잘 돼서 좋고 너무 기쁘다. 혹여 오다가다 날 마주치게 되면 당시 일을 잊고 반갑게 대해달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월드스타 자리에서 힘들텐데 남는 자리 있으면 전화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샴페인'은 ‘돌아온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은지원, 앤디, 장나라, 이수영,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또 김태원의 빈자리를 채워줄 4주 보조 MC로 개그우먼 김숙이 함께 했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546
xfile
2009/09/02
9003
1545
고급
2009/09/02
5654
1544
s0o
2009/09/02
5343
1543
지구를지켜라
2009/09/02
5035
1542
^^
2009/09/02
5233
1541
Cham
2009/09/02
4553
1540
누가짱?
2009/09/02
5322
1539
솔개
2009/09/02
5825
1538
ㅈㅈ
2009/09/02
5248
1537
짱가
2009/09/02
4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