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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스', 이병헌 김승우 숨막히는 추격신에 시청자 '열광'
작성자
Q
작성일
2009-10-22
조회
6157



[마이데일리 = 한상숙 인턴기자] KBS2 '아이리스'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22일 밤 방송된 '아이리스' 4회에서는 그동안 화제가 됐던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냉혹한 국가안전국(NSS) 요원으로서의 임무가 주를 이루며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날 '아이리스'는 부국장(김영철)에게 단독 임무를 부여받은 현준이 홀로 임무를 수행하며 북한 공작원 측과 쫓고쫓기는 대치되는 상황을 그렸다. 북한의 핵 보유를 막기 위해 헝가리에서 윤성철 북한 최고 인민위원장 암살 지시를 받은 현준은 임무를 완수하지만 현준을 뒤쫓는 철영(김승우)에게 총격을 당한다.

옆구리에 총상을 입은 현준은 가까스로 숙소로 돌아와 스스로 총알을 빼고 주사를 놓지만 잠시후 숙소는 이미 철영에게 포위된 상태. 이후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리고 현준은 긴장한 상태로 문으로 다가간다. 철영이 아닌 사우(정준호)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현준은 안도했지만, 사우는 "미안하다. 명령이야"라며 현준을 향해 총을 겨누는 것으로 이날 마지막 장면이 장식됐다.

그동안 현준과 승희의 농도 짙은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아이리스'는 단독임무를 맡은 현준과 북한 공작원 철영의 쫓고 쫓기는 추격신으로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긴장감을 그렸다. 현준 역을 맡은 이병헌 역시 총상을 입고도 임무를 완수하는 요원 현준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드라마를 밀도있게 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이런 스토리와 긴장감을 원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손에 땀이 다 났다", "1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이렇게 재미있게 드라마 본 것도 참 오랜만이다", "현준과 사우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4회서 손에 땀을 쥐는 추격신을 보여준 '아이리스'. 사진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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