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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이요원 ‘촬영장에 1억 5천만원 어치 패딩 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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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s501 |
작성일 |
2009-10-19 |
조회 |
3738 |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의 '덕만공주' 이요원이 연기자 스텝들에게 고급 패딩을 선물해 화제다.
그동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이요원은 그녀 또한 몸이 좋지 않아 고생하면서 촬영 강행군을 펼쳐왔다.
그러나 그녀는 스텝들은 아파도 말도 못하고 촬영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달할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패딩을 선물하기로 한 것.
이요원이 총 300여 명에게 전달할 패딩은 거의 시가로 50-60만원 정도여서 대략 1억5천 정도 비용을 쓰기로 했으며, 김유신 역의 엄태웅도 같이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그녀는 "아직도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저를 배려해주는 스텝들의 고마움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라고 패딩 선물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요원은 스텝들과 제작진의 배려로 촬영장과 병원을 오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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