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위치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배우 한채영이 레드카펫 위로 입장하고있다.
배우 장미희와 김윤석의 사회로 오후6시 30분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8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개막식에는 국내외 유명 배우와 감독 등 수많은 게스트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 편, 총 70개 국가 355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가운데 세계에서 최초로 상영되는 ‘월드 프리미어’가 98편, 자국 이외의 국가에서 처음 상영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46편으로 역대 최다 상영을 기록한 부산국제영화제는 9일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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