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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는 세계 최정상의 완성형 선수
작성자
로다
작성일
2009-10-01
조회
4025



김연아는 이미 모든 것을 고루 갖춘 '완성형' 선수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캐나다의 CBC스포츠는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캐나다 피겨계가 지난 2년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다소 의문이라고 전하면서 그 주된 이유 중 하나로 독보적인 김연아의 존재를 꼽았다.

캐나다는 피겨강국임을 자부하는 나라다. CBC는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년 동안의 결과가 증명하지만 새 시즌이 코앞에 닥친 올해만큼은 결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특 히 올해는 올림픽시즌이어서 선수들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 캐나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유치, 홈 어드밴티지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입장이지만 그들이 간판으로 내세우는 남자 패트릭 챈, 여자 조애니 로세트의 우승여부는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다.

캐나다는 얼마 전 밴쿠버에서 자국내 4명의 디펜딩 챔피언들을 포함, 총 22명의 남녀 톱 피겨선수들을 집결시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대를 모았던 챈과 로세트는 고난도의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높였지만 시즌 전망을 낙관할 수는 없다. CBC는 챈보다는 여자싱글의 로세트가 보다 위험한 처지인데 올림픽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밝혔다.

로세트 앞에는 3명의 주요 경쟁자들이 버티고 있다. 현 세계챔피언 김연아를 비롯, 전 세계챔피언 아사다 마오, 그리고 컴백을 선언한 미국의 피겨스타 사샤 코언 등이다.

CBC 는 김연아에 대해서는 '기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technically and artistically)' 이미 최정상에 올라있다며 경쟁에서 한발 이상 달아나 있는 존재임을 인정했다. 사실상 올림픽금메달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 있는 선수로 지목한 것이다.

아 사다는 지난해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코언 또한 오로지 2010년 금메달을 목표로 컴백했다는 점에서 그 치열함을 짐작케 한다는 관측이다. CBC는 3개의 메달을 놓고 4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인다고 가정했을 때 캐나다의 간판 로세트의 메달획득 가능성이 가장 낮을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한편 남자부문의 챈은 현 세계챔피언인 미국의 에반 라이사첵, 지난 2006년 올림픽챔피언으로 컴백을 선언한 러시아의 에브게니 플루첸코 등과 금메달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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