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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매니저, 결국 고소 취하 사과 받아들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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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싸이 |
작성일 |
2009-09-28 |
조회 |
3761 |
[앵커멘트]
배우 신현준이 자신의 매니저 장 모씨를 폭행한 것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그는 폭행을 시인하면서도 꿀밤을 주거나 신문지로 때린 정도라고 주장했는데요. 한편, 매니저는 신현준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오늘(28일) 오전 고소 취하를 전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매 니저에게 폭행혐의로 피소된 배우 신현준이 폭행을 시인하고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지난 25일 신현준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속사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는데요. 신현준은 기자회견 이틀 전인 지난 23일 자신의 매니저 장 모 씨에게 폭행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장 모씨는 고소장을 통해, 2006년 미국 하와이국제영화제 참석 때와 일본 드라마 <'윤무곡' 촬영 당시 그리고 올해 8월 서울 강남의 모 피부과와 지난 22일 서울 홍대 근처 주점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신현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소 이후 한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신현준은 결국 폭행사건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자청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지면기사만을 원하며 동영상 매체와의 인터뷰는 철저히 배제했습니다.
[현장음:소속사 관계자]
"저희가 매체는 인터뷰 할 수가 없어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장음:취재진]
"그럼 저희는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돼요. 그러면. 합의점을 찾아서 했으면 좋겠어요."
결 국 지면매체와만 기자회견을 가진 신현준은 매니저 장 모 씨가 자신이 지시한 일을 해놓지 않아 형으로 훈계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폭력이라는 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꿀밤을 주거나 신문지로 때린 정도였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신현준은 매니저 장 모 씨와는 6년간 11작품을 함께 했고 친동생 같은 사이며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채용했다며 친분을 강조했는데요. 그는 피소사건 이후에도 장 모 씨를 만나 왜 상습적인 폭행이라고 하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매니저가 피해서 지금까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그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가족사진'에 피해를 입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고는 황급히 현장을 떠났는데요.
[현장음:소속사 관계자]
"나갈게요. 죄송합니다."
[현장음:취재진]
"한 마디만 해주세요."
신현준의 폭행사건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각종 연예게시판을 통해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과 "일을 하다보면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신현준의 기자회견 이후 매니저 장 모 씨는 갑작스럽게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그 는 의사로부터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신현준의 공개 사과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며 아무런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경찰은 신현준을 소환 조사하지 않고 수사를 종결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두 사람이 계속 함께 일을 하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은데요.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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