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일본 AV(성인비디오) 배우 '이이지마 아이'가 35세의 나이로 도쿄 시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계자는 이이지마와 최근 연락이 되지 않아 아파트를 찾아 관리인과 함께 문을 열었다가 숨진지 1주일이나 지난 변사체의 이이지마를 발견한 것.
일본 경시청에 의하면 이이미자마가 자살한 것인지 아니면 병으로 사망한 것인지 확인하려면 좀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이지마는 90년부터 공중파로 진출 토크쇼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0년 성폭행과 원조교제 등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 형식의 책 '플라토닉 섹스'를 출간해 100만부 이상을 판매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 방송에서 "한국 축구는 반칙으로 이겼을 뿐"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