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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opo |
작성일 |
2009-09-21 |
조회 |
3516 |
배용준, 패혈증으로 쓰러져 입원
‘한류스타’ 배용준이 패혈증으로 쓰러져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직 몸이 정상 상태가 아니라 22일 있을 출판기념회에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20일 “배용준 씨가 지난 17일 혈당과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며 쓰러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진료 결과 패혈증 초기라고 나왔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모처에서 칩거하며 책을 집필해왔던 배용준은 많은 신경을 쓴 탓에 체중도 많이 빠지고 몸이 쇠약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하지만 다른 이상은 없으며, 현재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배용준은 지난 1년여 한국을 알리는 포토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집필해왔다.
그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앞두고 있으며, 29일과 30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프로모션 행사와 책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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