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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2NE1 ‘표절 경고장’ ??
작성자
해림
작성일
2009-09-21
조회
5344

지드래곤 2NE1 ‘표절 경고장’ 받아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활동중인 빅뱅의 지드래곤이 원곡 라이센스업체로부터 경고장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와 ‘버터플라이’, 빅뱅 일본 발표곡 ‘위드 유’와 2NE1(투애니원)의 ‘아이돈케어’ 등 총 4곡에 대한 저작물 무단 이용에 대한 경고장이 17일 발송됐다.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는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 ‘버터플라이’는 오아시스의 ‘쉬즈 일렉트릭’, ‘아이돈케어’는 라이오넬 리치의 ‘저스트 고’에 대한 표절 의혹에 휩싸인 상태. 이에 이들 곡들의 저작권관리인 측은 지난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무단 사용 경고장을 발송했다.



 저작권관리인 측 법률대리인은 “음악전문가들의 감정을 거친 결과 상당히 실질적으로 유사하다는 판단을 받았다”며 “기획제작사 및 작곡 편곡자들에 대해 현재 저작물 무단 이용 금지를 요구하는 저작물 무단 이용에 대한 경고장을 발송한 상태”라고 말했다.



 최근 한 네티즌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개사한 ‘CD브레이커’를 공개, ‘하트브레이커’를 직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 빅뱅,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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