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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2PM, 재범없이 6명으로 간다
작성자
taho
작성일
2009-09-17
조회
3392


[경제투데이] “2PM은 예정된 스케줄대로 6명의 멤버가 활동을 시작한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박진영이 재범 없이 2PM 활동을 재개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박 진영은 17일 오후 JYPE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분들의 격려 말씀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며 “여전히 죄송하고 부끄러워서 무대에 설 수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저에게 나머지 6명의 아이들이 피땀 흘려 준비한만큼 자기 때문에 활동을 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고 재범의 현재 심경을 대신 전했다.

논란에서 탈퇴, 미국 출국까지 단 4일 만에 매듭지어진 재범 사태. 박진영은 그 이후 쏠린 소속사를 향한 비난 여론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해명했다.

재 범을 끝까지 붙잡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박진영은 “재범이 지금 2PM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그의 전체 인생을 놓고 보자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4년동안 준비한 꿈이 무너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재범이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은 그의 몸 안에 그대로 남았다. 여기서 재범이 인간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기회를 갖는다면 그는 더 크게 날아오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침묵시위, JYPE 불매운동, 신문광고를 통한 구명운동 등 팬들의 단체행동에 대해서도 “재범에게 쏟아졌던 비난의 말씀이 과했다고 생각했던 만큼, 지금 당장재범의 탈퇴 철회를 요구하는 말씀도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를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그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후에 만일 그가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고 말한다면 그 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도 그 때 해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소속 연예인을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하고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2PM은 예정된 스케줄대로 6명의 멤버가 활동을 시작한다”고 못 박았다.

2PM은 10월 중순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해왔으나 재범 사태 이후 활동 방안을 두고 고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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