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의 드레스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은아는 지난 9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2009 서울드라마어워즈’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고은아는 많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섹시미를 과시했다.

최근 각종 시상식에서 육감적인 S라인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고은아는 ‘제2의 김혜수’로 불리고 있다. 고은아는 매번 도회미 넘치는 섹시함을 통해 시상식 최고의 퀸으로 꼽히는 김혜수의 뒤를 이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편 탤런트 최수종, KBS 아나운서 황수경과 박사임의 사회로 진행된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국제 드라마 시장에서 한국드라마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드라마의 교류를 통한 문화적 소통과 그 연대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는 전세계 37개국으로부터 169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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