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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my |
작성일 |
2009-09-07 |
조회 |
4360 |
선행천사 탤런트 선우재덕이 성남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3년째 이어 온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를 양지리조트에서 열었다. ‘SBS해결 돈이 보인다’에 출연한 쪽박사장님 장영명(49)씨도 함께 스파게티 만드는 데 동참해 선우재덕과의 끈끈한 인연을 보여주고 있다.
‘쪽박’집을 ‘대박’집으로 만들어주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선우재덕은 방송출연을 계기로 4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장씨와의 인연을 놓지 않고 있다.
장씨는 당시 사업실패로 빚을 진 채 힘겨운 상태였다. 그러나 야심차게 준비한 치킨가게가 잘 되지 않아 어려움에 놓이게 되고 또 아들마저 사고로 다치는 등 어려운 고비도 있었다. 이에 부부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방송신청을 하게 된 것.
방송에서 스파게티를 처음 접해 본 장씨는 ‘과연 이게 잘 될까’라는 의문까지 가졌다. 50평생에 처음 먹어 본 맛이 생소하게 느껴졌기 때문.
4년여가 흐른 지금 그는 스파게티 전문가가 다 되었다. 장씨가 가장 맛있게 생각하는 스파게티는 ‘해물칠리소스 스파게티’. “우리의 매운 음식 코드와 맞아 맛있게 느껴진다”고 장씨는 평했다. 그는 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파게티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장씨는 “장사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3억 원 되는 빚을 모두 갚았다. 정말 힘든 시기에 (선우재덕 씨가) 도와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장씨는 “그 때 방송프로그램에서 선우재덕 씨가 저에게 모질게 대하는 걸 보고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선우재덕 씨에 관한 나쁜 말을 하기도 했다. 그 때 저를 도와주려고 하셨던 분인데 악플로 상처받게 되자 너무 죄송했다”고 방송 당시 심정을 말하기도 했다.
장씨는 얼마 전 창업 4주년 개업식을 치르고 아들과 함께 안산에서 ‘스게띠’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했던 선우재덕은 SBS 탤런트의 연수와 지망생들의 트레이닝을 통해 스타를 배출해낸 SBS 방송아카데미예술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또 스파게티 전문점 ‘스게띠(www.sghetti.com)’뿐만 아니라 한우전문점 ‘선우랑 한우랑’, 사케전문점 ‘선우랑 사케랑’ 등도 운영하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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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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