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엠버,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왼쪽부터).
제시카 친동생 크리스탈이 멤버로 있는 그룹 에프엑스 f(x)가 단독 쇼케이스로 신고식을 치른다.
'에프엑스'는 오는 9월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비롯한 광고주, 패션 및 업계 관계자, 음악 팬들을 초대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신인 아이돌 그룹이 보통 음악 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르는 것이 일반적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데뷔 방식인 셈이다. 일종의 '도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에프엑스'는는 데뷔곡 ‘라차타’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개별 무대도 선사, 숨겨둔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에프엑스'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첫 무대인 만큼,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 샤이니 등도 응원차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 엑스'는 크리스탈을 비롯, 빅토리아, 엠버, 설리, 루나 등 다섯 멤버로 이뤄진 아시아 팝 댄스그룹. 새 싱글 '라차타'(Lachata)로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에프엑스'는 26일 멤버 설리를 시작으로 5일간 SM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사진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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