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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워드]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작성자
쟁쟁이
작성일
2009-08-25
조회
9409


세계 드라마 지존 가린다


 


올해로 4회째 역대 최대 규모 37개국 169작품 출품


英 마법사 멀린, 닥터 후 등 명품 드라마도 노미니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위원장:이병순)는 최근 '서울드라마 어워즈 2009' 본선 노미네이트 작품을 발표했다.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7개국 169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의 출품 현황을 기록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는 예년에 비해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수준 있는 드라마가 많이 출품됐으며 지역별로는 중국, 대만, 영국의 작품이 많이 출품됐고 작품상 부문에서 미니시리즈 부문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에서는 개인상 부문에서는 남우주연상 부문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영국의 신예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Colin Morgan (콜린 모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Rupert Penry-Jones (루퍼트 펜리 존스)과 한국에서 하얀거탑과 지난해 베토벤 바이러스로 연기지존으로 거듭나며 국민배우로 사랑 받고 있는 김명민과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 지난해 남자 이야기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박용하의 4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여우주연상 후보의 경우, 영국의 인기 드라마 Margaret(마가렛)에서 Margaret Thatcher역의 Lindsay Duncan (린드세이 던칸), 독일의 The Visit(더 비지트)의 Christiane Horbiger (크리스티안 호르비거) 두 노련한 여배우들과 작품성으로 인정받았던 노르웨이 Maria(마리아)의 Charlotte Frogner(샬롯 프로그너)와 한국 SBS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역할을 맡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차세대 배우로 촉망받고 있는 문근영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초의 국제 시상식으로 지난 200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그 규모와 내용 면에서 더욱 풍성해지면서 4회째를 맞고 있다. 또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는 단일 시상식이 아닌 국제교류를 나눌 수 있는 이벤트 행사와, 쇼케이스 등 다양한 컨텐츠 시상식으로 세계 유일의 국제 드라마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민여동생 문근영, 여우상 후보에


 


더욱 시상식 전에는 쇼케이스를 10일간 진행하며 드라마 OST 콘서트와 스타 팬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며 드라마 스타와 팬, 방송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전 세계 37개국에서 출품한 드라마의 각 부분을 수상하는 시상식과 리셉션을 개최하며, 드라마로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드라마 축제의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특히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행사 전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공식 파트너사인 '야후! 코리아'와 함께 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최고의 드라마와 배우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는데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 온라인 투표는 중국, 일본, 대만, 한국, 홍콩에서 출품된 드라마와 남녀배우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기투표를 실시한다.


 


여기서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한 드라마 및 남녀 배우에게는 시상식 당일 '네티즌 인기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어와 일어로도 투표 페이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한류의 중심지인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인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투표에는 <꽃보다 남자><에덴의 동쪽><일지매><베토벤 바이러스> 등 한국 드라마 15작품을 포함해 총 35개 드라마가 후보로 올랐으며 배우로는 이민호, 이준기, 구혜선, 김남주 등 한국 배우를 포함해 총 67명의 남녀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모든 투표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국경을 넘은 네티즌들의 큰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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